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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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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껍데기에 그린 그림…김품창 21일부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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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여름. 답답하고 메마른 도심을 버리고 나만의 창작세계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훌쩍 떠나왔어요. 하지만 제주도라는 새로운 환경은 무척이나 이질적이었고 생소한 낯설음으로 나에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뀜에 따라 변하는 경이로운 자연현상과 그 속에서 서서히 발견되어 드러나는 작은 생명체들은 신비로움으로 나를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에서 생활하는 한국화가 김품창이 ‘어울림의 미학’을 들고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21일부터 4회 개인전을 연다.

낯선환경에서 적응한지 6년. 작가는 이제 제주도사람이 다 됐다. 작품에는 작가의 생활이 담겼다. 하르방, 문어 해녀 밤하늘의 별들이 꼬리를 문다. 그림은 지상과 천상 수중세계가 모두 한공간에 공존한다. 문안에 닫힌 것이 아니라 열린세계다.

“어느날 바닷가에서 전복껍질을 발견하고는 아∼하고 탄성을 질렀어요. 자주빛을 띠는 전복껍질에 울퉁불퉁하게 달라붙은 바다속 유생들의 모습은 새로운 생명의 흔적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었어요. 이 전복껍질에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까 고민에 빠졌었고 껍질표면위에 그림을 그렸어요.”

자연이 만든 천연화면인 전복껍질위에 바다, 갈매기, 바위, 물고기, 문어, 해녀, 하르방 등 제주의 자연이 만들어내는 소재들이 다시 환생하고 있다.

미술평론가 박영택씨는 “김품창의 그림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솔하게 자신의 일상과 그 안에서 그림을 연상시키는 유희적이고 해학적인 그림으로 표현되고 있다”면서 한국적 미의 원리나 속성에 대한 응용에 가깝고 민화적인 시선과 자연관을 적절하게 하고 계승하려는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작가는 추계예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3회 개인전을 가졌다. 전시는 3월 6일까지(02)734-7555
파이넨셜뉴스/ 2007.02.21

화제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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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덧없는 욕망 화폭에
◇…네온 불빛과 광고판 등에 담긴 도시적 욕망을 화폭으로 표현한다. 프랑스에서 유학한 작가 김성수씨의 귀국전 ‘에페메르’가 열리는 서울 관훈동 사루비아 다방의 지하전시장은 어지럽다. 석고보드 가벽 위에 어지럽게 칠한 여러 상호와 아이콘 문자들의 광기어린 아크릴 이미지들, 빌딩들의 삭막한 철골 이미지들은 전시 뒤 욕망의 뒤끝처럼 허무하게 사라지게 된다. 에페메르는 ‘임시의’‘덧없는’의 의미를 담은 프랑스어다. (02)733-0440.


과일 정물에서 읽은 고독

◇…독문학도 출신으로 독일에서 화가 수업을 한 김혜련씨는 시선의 상상력이 남다른 작가다. 포도와 사과 등의 과일 정물을 그리며 삶과 죽음의 공포, 고독 따위를 읽었다고 말한다. 3월4일까지 경기도 파주 헤이리 한길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개인전 ‘포도이야기’는 쟁반에 담긴 포도알들이 느닷없이 얼굴들처럼 의식에 다가오는 한 순간, 안정감 가득한 존재의 느낌, 생각들을 짙은 색면과 예민한 포도알들의 윤곽선으로 표현한다. (031)949-9305.

- 한겨례 2. 21

인사동 그라우 갤러리 개관…23일부터 꽃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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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그라우 갤러리(대표 박초로미)가 문을 연다. 그라우는 독일어로 ‘Grau’로 ‘회색’이라는 뜻. 박초로미 대표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도(中道)를 걷겠다’는 뜻으로 어떤 특정한 색조를 강요하지 않고, 모든 현대적인 미감을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갤러리의 콘셉트라고 밝혔다. 그라우 갤러리는 개관기념전으로 오는 23일 ‘Bright Hope’전을 마련했다. 봄과 희망을 동시에 상징하는 ‘꽃’을 주제로한 전시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석문 강용면 고강철 고동욱 구성연 구세진 김근중 김민수 김춘자 박기성 박현정 박형진 서국진 서희화 여강연 이기주 이현열 전영일 정지의 홍주희씨등 20명이다. 전시는 3월30일까지. (02)720-1117

파이넨셜뉴스/ 2007.02.21

2007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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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 전당이 2007년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악 감상, 미술 실기, 서예 실기, 인문학 강좌와 중등 감상교실(초등학교 5학년∼중학생 대상 미술 감상) 등이다. 미술 실기 강좌에서는 데생 드로잉 동판화 등의 작품을 직접 만들며 배울 수 있다. 미술 실기에는 ‘어린이 미술 강좌’도 별도로 마련된다. 음악 감상, 서예 실기, 인문학 강좌는 성인 대상이며 음악 감상 강좌에는 클래식 산책과 오페라 강의가 마련된다. 강의는 두 학기(3∼6월, 8∼12월)로 나눠지며 비용은 학기당 22만∼33만 원.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아카데미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02-580-1463∼5
동아일보/ 2007.02.21






[잠깐 갤러리] 돼지저금통의 변신 ‘멋돼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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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의 변신 ‘멋돼지…’-

서울 관훈동 통인옥션갤러리는 돼지해 정해년을 맞아 ‘멋돼지 복돼지’전을 21일부터 3월5일까지 연다. 신종식, 이두식, 주태석, 지석철 등 화단의 중진작가들과 김지혜, 이교임, 안상진 등 신진작가 등 작가 27명이 돼지를 주제로 두 점씩 모두 54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화요일은 휴관. (02)733-4867

-눈으로 보는 전래동화 ‘얘기줌치전’-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얘기줌치전’이 서울시립 사직어린이도서관에서 25일까지 열린다. 강소희, 신동근, 이은주, 이진경 등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출신의 그림책작가 4인이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듬고 그림을 곁들여 선보이는 자리다. ‘말하는 꾀꼬리와 춤추는 소나무’ ‘호랑이 뱃속 잔치’ ‘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버들이와 연이’ 등의 전래동화를 한국화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 원화가 전시된다. (02)736-8911

-도쿄서 한·일 칠보공예전-

한국과 일본의 칠보금속공예 작가들이 함께 모여 양국의 칠보 공예의 수준을 확인하는 전시가 일본 도쿄 콘린 갤러리에서 20~24일까지 열린다. 일본 도쿄예술대학 장현숙 교수의 주선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는 도쿄예대 출신의 작가들과 함께 안명선, 김진수, 김미연, 허지향 등 홍대 금속조형디자인 출신 작가들이 참여한다. (017)242-5768

- ‘현실 속의 미술’ 영상물 상영회-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미술의 현실 참여 및 시대의식을 주제로 한 ‘somewhere in time’전의 필름상영회를 다음달 16일까지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연다. 매주 화~금요일에 전시주제와 맥락을 같이 하는 작가 5인의 영상작품 6편이 상영된다. 오노 요코가 존 레넌과 함께 한 신혼여행을 언론에 공개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던 퍼포먼스 영상물 ‘평화를 위한 침대 시위(1969)’, 터키 국경일 행사를 통해 내셔널리즘과 집단 선동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으로 올해 1월말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단편영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큰 에르건의 ‘깃발’을 비롯해 알란 세큘라, 로버트 보이드, 미나토 치히로의 영상작품이 상영된다. 상영 스케줄은 홈페이지(artsonje.org) 참조. (02)733-8945

-경향신문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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