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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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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삽화 원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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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명작인 ‘어린왕자’ 삽화의 원화로 보이는 그림이 일본에서도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야마나시현 ‘그림책 박물관 기요사토’가 소장하고 있던 수채화 1장이 어린왕자에 나오는 ‘원래 그림’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A4 크기의 옅은 색 종이에 그려진 그림은 어린왕자가 지구로 오기 전에 네번째로 들렀던 사업가가 사는 별과 관련됐다.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어린왕자의 원화는 모두 47점으로 알려졌으나 지금껏 5점만 발견됐다. 이 그림이 원화일 경우,6점이 되는 셈이다.

그림은 박물관을 운영하는 시부야 미노루(60)가 지난 94년 도쿄의 한 고서점에서 120만엔에 구입해 고증한 결과,43년의 초판과 같은 페이지 번호가 적힌 데다 생텍쥐페리가 애용한 종이인 점 등으로 미뤄 진본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생텍쥐페리의 조카인 프랑수아 다게(81)는 “원화일 확률이 99%다.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4.5


<문화소식>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주작'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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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7월1일까지 고고관 고구려실에서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주작(朱雀)'전을 개최한다. 주작전에서는 쌍영총ㆍ수렵총ㆍ진파리1호분ㆍ강서중묘의 주작 그림이 공개된다.

주작은 동쪽의 청룡, 서쪽의 백호, 북쪽의 현무와 함께 사신(四神)을 이루는 남쪽의 수호신으로 고구려 무덤벽화의 주요 제재 가운데 하나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0월말까지 매월 둘째ㆍ넷째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개장 첫 날인 14일에는 '야간개장 기념 마술쇼'가 펼쳐지며 이후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 '한 여름밤의 음악회', '전문가 초청 문화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은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무료공개 강좌 제107회 '우리문화사랑방'을 개최한다.
'조선의 디지털 시계와 장영실'을 주제로 남문현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자격루의 역사적 의미와 과학기술 속에 담긴 문화를 강의한다. -연합뉴스 4.5

<신간>그림 속의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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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의학 =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분과장을 지낸 한성구 서울대 의대 교수가 '의사신문'에 연재해온 글들을 묶어 책으로 엮었다. 의사는 일반인과는 다른 시각으로 그림을 뜯어본다. 렘브란트의 '밧세바'를 보고 유방암이나 유선염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려보기도 하고,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에서는 양쪽 어깨와 목의 방향이 어색하다며 결핵 환자를 모델로 했을 가능성도 제시한다.

술과 환락의 신 디오니소스의 젊고 팽팽한 모습과 타락한 모습을 그린 카라바조의 그림 앞에서는 알코올의 폐해를 짚어보기도 하고, 큰 교통사고로 온 몸에 철심을 박고 살아간 프리다 칼로의 그림 앞에서 도 환자를 돌보는 의사의 심정이 된다.

저자는 인간의 다양한 내면세계가 들어있는 그림을 읽는 것은 의사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서 "날마다 대하는 환자의 내면세계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이 글들은 그림의 해설서라기보다는 그림을 곁들인 의학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중고교 시절에는 실기 평가 위주의 미술교육에 흥미를 잃어 미술에서 과락 점수를 받은 적도 있지만 1990년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미술감상에 관심을 갖게 됐다.일조각. 344쪽. 2만3천원. -연합뉴스 4.5

2006 광주비엔날레 문광부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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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광주비엔날레 행사가 문광부 산하 기관의 종합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점을 받았다. 그러나 주제 실현, 작품배치 등 전시 부문에서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반전시는 질적인 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가 산하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2006광주비엔날레 평가결과 행사, 관객개발,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종합평점 84.72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영역별 평가결과 사업의 계획 및 성과 부문에서는 담론 형성, 국제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동시대 미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3섹터 시민프로그램과 학술회의에서 시민참여가 돋보였으나 국제 홍보와 해외 네트워크 부문은 미진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의 질적 향상 ▲비엔날레의 위상에 부합하는 국제네트워크, 전문홍보 강화 ▲이사회-사무처 등 조직의 효율성 개선 등이 꼽혔다. -광주일보 4.2

우제길 미술관, 박물관협회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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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 미술관(관장 우제길·사진)이 지난해 실시한 ‘마음으로 읽는 아트북’행사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선정하는 ‘시범지원 프로그램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우제길 미술관은 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한 ‘마음으로 읽는 아트 북’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미술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우들이 제작한 ‘북 아트’ 작품을 광주 시내 문화의 집, 롯데화랑등지에서 순회 전시하는 등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교류에 기여했다. 우제길 미술관은 올 하반기에도 장애우를 위한 ‘마음으로 읽는 아트 북Ⅱ’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우들의 자활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주일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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