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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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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집춘문 100년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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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창경궁의 동쪽 문인 집춘문(集春門)이 100년만에 개방된다. 창경궁과 문묘를 연결하는 다리 거동로를 설치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했다. 집춘문은 일반 관리들은 다닐 수 없고, 임금이 성균관의 공자 사당에 작헌례(능이나 사당을 참배하고 술잔을 올리는 행사)를 올릴 때 이용하던 문이다. 거동로도 임금과 왕세자가 주로 다녔다. 집춘문을 개방하면 종묘→창경궁→문묘를 연결하는 관광로가 열리는 셈이다. 문화체육과 731-0359.


서울신문 2007.08.30

어머니 같은 푸근한 여인상… 고정수 조각+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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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굵고 탐스러운 여체 조각으로 생명력의 본질을 탐구하는 고정수(60)씨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1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돌이나 브론즈로 만드는 그의 조각은 오동통한 몸매에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한 여인상으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며 어머니와 고향을 떠올리게도 한다.

1966년 홍익대 조소과에 입학한 후 지금까지 30여년간 여성상에만 몰두하고 있는 작가는 "여체를 조각하는 일은 끝이 안보이는 숙제"라며 "인체를 해체하거나 비구상적으로 재현하기보다는 인간의 실제 모습과 가장 비슷하게 빚어내는 작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올해 회갑을 맞아 곳곳의 자연을 찍은 사진에 자신의 조각을 합성한 사진작업을 처음 시도했다. 사진 속 조각상들은 답답한 전시장을 벗어나 구름 위에 둥실 떠 있기도 하고 멀리 낙조를 보며 앉아 있거나 푸른 바다에 몸을 맡긴 채 누워 있기도 한다.

이를 위해 1년간 포토샵을 배운 작가는 "엉덩이 등 뒷모습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조각들의 소리없는 아우성에 이번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각 45점을 전시하는 1부(9월11일까지)와 사진 21점을 내놓는 2부(9월14∼29일)로 구성된다(02-734-0458).
-국민일보 8.30

동서양 낭만 초월적인 만남… ‘김일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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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일권(46·전남대 교수)씨의 고향은 전남 순천이다. 순천만 갈대숲에서 들려오는 바람 소리에 마음을 열어두기도 하고, 쉼없이 생명을 잉태하는 갯벌에 몸을 맡기기도 하는 그는 이 과정에서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를 '고요한 땅'이라는 주제로 화폭에 담아낸다.

미국 뉴욕 아카데미 대학원과 서강대 영상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뉴욕 첼시 엔드레자르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중인 그의 그림은 순천의 대지를 옮긴 풍경화 같기도 하고 서정적인 색채로 그려낸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서양 낭만의 초월적인 만남이라고나 할까.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의 초대전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미술관(02-3457-1665)에서 9월13일까지 열린다. 아련한 기억들을 수평선처럼 펼쳐보이는 색면은 추상표현주의 대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닮았다. 로스코의 그림이 형이상학적이라면 김씨의 작품은 보다 사실적이다. 김씨는 작품 제목을 연월일로 표시한다. 계절적인 변화 리듬에 의해 미묘하게 반응하는 풍경들을 보여주려는 시도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굴곡의 한국현대사 현장이자 박해와 순교의 기독교 성지인 순천의 시공간을 믿음과 영성의 붓질로 묘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8.30

[문화소식] 선컨템포러리 강유진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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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캔버스 위에서 물감이 넘쳐 흘러내릴 듯하다. 화가 강유진이 번쩍거리는 산업용 에나멜과 원색 아크릴 물감을 화면 위에 과감하게 칠하고 뿌리고 흘리면서 그린 미술관과 수영장, 도로는 어지러운 구도 속에 마구 뒤엉키고 헝클어졌다.

추상화에 가깝게 느껴지지만 화면에 다가갈 수록 물감들이 충돌해 만들어내는 섬세하고 계산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평론가들은 "그림은 어차피 환영일 뿐이라는 질문과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섞인 그림"이라고 평한다.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와 전속하기로 한 젊은 작가. 9월16일까지. ☎02-720-5789.


▲일상속에서 떠오르는 영감을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그려내는 화가 박소영이 팔판동 공근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2006년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이면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창을 사이에 두고 실내와 실외, 그 사이에 놓인 물체가 들려주는 몽환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다. 9월16일까지. ☎02-738-7776.


연합뉴스 2007.08.29

낸시랭 9월 1일 전주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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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 랭이 전주에서 특강을 한다. 전주시 입시미술학원연합회(회장 장문갑)는 다음달 1일 오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미대 입시 설명회 '2007 미대로 가는 길'에서 낸시 랭이 '팝아트와 쇼 비지니스'에 대해 강의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익대학교 석사 출신인 그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활동과 미술에 대한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2003년 초대 받지 않은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해 산 마르코 성당 앞에서 바이올린을 켜고 비키니를 입은 채 사진을 찍는 등 독특하고 발칙한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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